치과위생사의 지식저장소

안녕하세요~ 친절한진실장입니다^^


"발레아 (Balea)"는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DM사의 전 연령대를 위한 헬스&뷰티 전문 PB브랜드이다.

1955년 이래로 450개가 넘는 많은 제품들을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PB 브랜드란? 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라는 뜻이다. 

대형 소매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자체브랜드로, 백화점이나 대형 슈퍼마켓 등의 대형 소매업체 측에서 각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을 고려하여 독자적으로 만든 자체브랜드 제품을 말한다. 자가상표, 자체기획상표, 유통업자 브랜드라고도 불린다. 그 상품이 해당 점포에서만 판매된다는 것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조업체의 브랜드(NB : national brand) 제품과 차이가 있다.

한편, PB제품은 마케팅이나 유통비용이 절약되어 제조사 고유 브랜드 제품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형마트에 PB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6년 이마트의 이플러스 우유였다.

당시 PB는 종류도 적고 싼 가격만을 강조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유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NB(national brand : 제조업체 브랜드)상품 못지 않은 품질을 앞세운 PB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PB상품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발레아 (Balea) 우리나라에서 2019년 1월부터부터 전국 80여개 롯데마트와 30여개 롭스매장,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는 왜 직구로 샀을까요? 또르르..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지인분 출산선물로 직구사이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데 얼마이상 구매해야지만 배송비 할인이 가능한데, 몇천원이 모자란 상태였다. 그런데 마침 딱 몇천원의 자격을 합격한 상품이 발레아(Balea) 풋크림 바로 이 제품이였다. 듣도보지도 못한 브랜드였지만, 풋크림은 아무거나 써도 크게 트러블 나지 않겠다 ~ 싶어서 아무기대 없이, 그냥 배송비가 아까우니깐 그돈을 낼바에는 뭐라도 하나 담아서 쌤쌤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어머! 이게뭐야~ 3500원짜리가 이래도 되는거야? 싶을정도로 정말 기대이상이였다.


발레아(Balea) 풋크림은 기능별로 무려 7종류나 있는데, 자~ 그러면 하나씩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발레아 풋 발쌈 - 발과 발톱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천연 시어버터와 수분성분이 함유되어 거친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모든 성분이 식물성인 비건제품입니다.


2. 발레아 우레아 풋크림 - 건조한 발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발의 건조함을 막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판테놀,글리세린, 우레아(10%) 성분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3를 함유한 너리싱 포뮬러는 피부의 자연적인 보호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발레아 온열 풋크림 - 발에 온열감 주며 열활성제가 크림의 효과를 촉진시는데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지친발, 다리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모든 성분이 식물성인 비건제품입니다.


4. 발레아 사슴기름 풋크림 - 카모마일, 포즈마리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하고 갈라진 발을 보호해줍니다. 굳은 살, 각질을 예방해 주며, 알로에 베라가 발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5. 발레아 인텐시브 풋크림 - 우레아성분 25%가 함유. 고품질 마카다미아 오일, 코코넛오일, 해바라기 오일과 시어버터 등 식물성 오일 성분이 발을 부드럽게 관리해 줍니다. 집중적인 발케어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모든 성분이 식물성인 비건제품입니다.


6. 발레아 티트리 오일 풋크림 - 티트리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상쾌한 사용감을 주고, 무좀방지에도 좋으며 붉고 부어오른 다리에 발라주면 좋습니다. 


7. 발레아 사해솔트 풋크림 - 사해솔트, 올리브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를 보고하고, 카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사해의 천연 미네랄 소금이 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든 성분이 식물성인 비건제품입니다.

No 파라벤, No 파라핀 , No 알루미늄염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풋크림이 있는지도 몰랐다. 구매할 때 솔직히 뭐가 뭔지 꼼꼼히 읽어보지도 않았다. 풋크림이 다 거기서 거기지 향만 다를거야. 난 분홍이를 선택하겠어~ 이렇게 선택하게 된게 "발레아(Balea) 우레아 풋크림"이였다. 아무생각 없이 막 산것 치고는 진짜 득템 했다는~




발레아(Balea) 우레아 풋크림은 시어버터와 비타민E, 우레아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제품이다. 향은 아주아주 달달하고 진한 풍선껌과 비슷했다. 개인적으로 단향은 좋아하진 않지만, 코와 먼 곳에 위치해서 냄새때문에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다. 일과를 끝마치고 집에가서 양말을 벗었는데 달달한 향이 아직까지 난다면 말 다 한거 아니겠는가..




제형은 가볍고 부드러웠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용 또는 외출용으로도 적당했다. 풋크림이 너무 묵직하면 일상생활에서 바르기 조금 부담스러운면이 있는데, 발레아 풋크림은 흡수도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서 나는 아침에 꼭 한번 발 뒤꿈치에 문질문질 바르고 출근한다~ 


발레아(Balea) 우레아 풋크림은  발각질이 심하거나, 발이 가뭄난 논두렁 마냥 쩍쩍 갈라졌을 경우 제형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다. 이럴 때는 오일리한 무거운 제형의 풋크림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제형들은 내가 경험해 본 봐로 효과는 매우 좋으나 활동하는 시간에는 비추이다. 왜냐하면 걸을때마다 미끌러워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데일리로 평상시에 관리가 필요한 발에는 가벼운 제형의 발레아(Balea) 풋크림을, 수면시에는 집중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발에는 오일리한 무거운 제형의 풋크림을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 제품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발레아(Balea) 인텐시브 풋크림이 "우레아성분 25% 함유. 고품질 마카다미아 오일, 코코넛오일, 해바라기 오일과 시어버터 등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집중적인 발케어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라는 문구와 성분이 수분과 오일이 주성분인걸로 보니 이 제형이 과연 겨울에 쓰기 알맞은 제품일지 궁금해진다. 시간날때 롭스가서 테스트 한번 해봐야겠다. 가격도 착하고, 성분도 착하고 PB제품이 정말 많이 발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맨발을 들어낼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것이다


점점 찬 바람이 불고 있는데~ 

센스있는 여자라면 얼굴뿐만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부위까지도 미리미리 평상시에 관리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단돈 4천원이면 가능하다. 아기같은 발 뒤꿈치로 매력을 어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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