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지식저장소

안녕하세요~ 친절한진실장입니다 ^^

오늘은 치과에서 발치, 소파, I&D, 임플란트 수술 시 처방되는 헥사메딘 약처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날 9월 30일부터 헥사메딘이 중단된다는 알림창이 떴다. 

여러분들은 이런 내용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날 처음 알았네요. 멘붕.. 

헥사메딘이 단종된다고? 헉.. 그럼 이제 무엇으로 대체하여 처방해야하는가? 갑자기 머리가 새하얘졌다.


하지만 걱정하시 마시길~

헥사메딘 자체가 단종된게 아니라 지금껏 642202401 코드로 처방이 나갔었는데, 그 코드번호를 가진 헥사메딘 약품만 단종이 되었다고 한다. 


9월 30일부로 헥사메딘 0.5%는 단종됐고, 10월 1일부터 헥사메딘 0.12%  642204291 코드로 변경하여 처방해야 한다. 


◈ 고시 개정 전체 내용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함.

- 아 래 - 

가. 입원환자 및 암환자: 허가사항(용법·용량)범위 내

나. 외래환자

1) 인정용량: 100ml

2) 인정용량 초과한 경우: 초과한 용량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치과에서는 발치, 소파, I&D, 임플란트 수술 등 외과수술 등에 인정해 준다. 


만약 헥사메딘 하나만 필요할 시, 이런 경우 환자분께서 따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할까?

아니면 처방전을 통해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할까? 


정답은? 

헥사메딘을 단독으로 구매 시, 이럴 경우는 환자분께서 따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다. 


예를 들어서, (우리 동네 약국기준) 처방전 없이 100ml 헥사메딘을 구입한 경우 1,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처방전을 통해 헥사메딘을 구입한 경우 1,500원을 지불하게 된다. 이는 조제료와 복약지도료 등등의 값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다른약과 병행하여 헥사메딘도 같이 처방을 내릴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단독으로 헥사메딘이 필요할 경우는 처방없이 환자분께서 약국에서 별도로 구매할수 있도록 지도 해야한다.


진통제, 항생제 등 약처방이 있을 경우는, 처방전을 통해 헥사메딘을 구매하도록 한다.

헥사메딘만 필요할 경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헥사매딘을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다.





실제로 병원에서 헥사메딘 처방 시 1회 투약량 1, 1일 투여 횟수 1, 총 투약 일수 1로 기재하여 처방해야 한다. 


 관련 글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이상 친절한진실장이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