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지식저장소

안녕하세요~ 친절한진실장입니다 ^^

오늘은 임플란트 보철 완성 후 사후관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치아는 이상이 생겨도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로 체크가 필요하며, 혹 이상이 생기더라도 초기에 빨리 잡아 내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치아에서 염증이 가장 잘 생기는 부분 


자연치아에 잇몸 병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치아에도 잇몸병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를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말 그대로 임플란트 주위에서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일반 치아의 잇몸질환에 비해 그 위험도가 훨씬 높습니다. 임플란트 치아는 신경이 없어 통증을 느낄 수가 없고, 그래서 염증이 악화 되는 것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심해져 결국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져 잇몸뼈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아의 존립에까지 위헙을 끼칠 수 있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되는 상황까지 악화 되기도 합니다. 


◈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입안 세균에 의해 발생되며, 불결한 구강상태, 흡연, 강한 저작압, 전신질환 등의 상활일 때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 임플란트 주위염의 증상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증상은 치주염과 같이 잇몸에서 피 고름이 나고,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있으며 악취를 유발합니다. 

 관리의 중요 원칙은 청결 또 청결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에 미세한 틈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우므로 꼼꼼한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치간칫솔, 치실, 워터픽(물분사 세정기) 등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임플란트와 잇몸 경계 부위에 첨단칫솔을 활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 

정기검진과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로 임플란트도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으세요.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불편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사, 청소, 간단한 잇몸치료 등을 받도록 합니다.

6개월 1회 (연 2회) 또는 최소 1년에 한번은  정기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2. 음식을 먹은 후와 잠자기 저너에 칫솔질을 하세요.

임플란트는 충치의 위험은 없으나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치주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와 잠자기 전에 올바른 방법으로 칫졸질을 합니다. 


3. 임플란트 주변부는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닦으세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며 임플란트 주변부를 닦습니다. 인공치아의 간격이 좁은 경우 치실을, 간격이 넓은 경우 치간칫솔을 사용합니다. 


4.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세요.

너무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임플란트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보철물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 오징어나 얼음처럼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각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병원에 연락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도록 합니다. 

자각증상: 치아흔들림, 통증, 잇몸질환 등 


 관련 글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이상 친절한진실장이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