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지식저장소

부산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엘리움 산후조리원

임신테스터기 2줄 보자마자 바로 예약완료!

주변 지인들도 엘리움 산후조리원을 많이 이용했었기에 임신전부터 산후조리원은 고민없이 결정할수 있었다.

다만 대기로 악명 높았기에.. 

제발 나만 아니기를 간절히 바랬다! 하지만~ 두둥탁! 

하지만 1월 출산한 산모들이 많은지 최대 6일 대기 당첨 ㅜㅜ

병원 퇴원후, 아기만 조리원에 맡기고 나는 집으로 가서 6일 대기후 드디어 입성한 엘리움 산후조리원~

 

식사 및 간식은 매일 다양한 종류로 영양가 있게 나와서 몸조리하기에 제격인듯 ~

모유수유 하게 되면 뒤돌아서면 배가 금방 고픈데 이렇게 간식이 하루 2번 나오니 속이 허할틈이 없어서 좋았다!

모유수유실도 넒직하고 쾌적해서 여러명이서 수유를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서 지치고 힘들때 조금은 힐링이 되었다.

틈틈이 해피룸에서 족욕및 건식사우나, 파라핀치료기, 전신마사지기를 이용하면서 피로를 풀어주었다.

특히 내가 제일 좋아했던 족욕기!

뜨끈뜨끈 20분만 해도 땀이 비오듯이 좍좍 나오는게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수유 하면서 등, 어깨, 목이 많이 뭉치고 아팠는데 틈틈히 마사지도 받으면서 풀어주었다.

경혈은 틀어진 골격을 맞추는 마사지라면~ 엘맘은 오일로 부드럽게 오일을 이용해서 온몸의 붓기관리 및 틀어진 몸을 바로 잡아 주는데 받는 내내 호사로움을 온몸으로 받는구나 싶었다

2주동안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아기도 저도 몸조리 정말 잘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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